혹시 이런 옛날 기억을 하나씩 갖고 계시지는 않으신가요? 두꺼운 보카책을 한 권씩 들고 다니며 친구끼리 스터디도 하고 전철에서 폼 잡다가 꾸벅 졸기도... 특히 도서관에서의 활용도는 더 커서 베개 대용 또는 시험기간에 자리 잡을 때 유용하게 사용 했었습니다. 우연히 책상을 정리하다가 거로 Vocabulary Workshop을 발견했습니다. 이 보카책은 미국 초/중/고 교과서와 대학 전공서적에 자주 쓰이는 수준과 빈도의 단어들로 되어 있었습니다. 저는 단어를 외우면서 단어의 수준과 빈도를 보고 이 정도 수준의 단어는 당연히 외워야지 또는 이건 잘 안 외워지더니 미국사람들에게도 수준이 높았구나 했던 기억이 납니다. 이 보카책과 또 발견한 것은 책의 내용을 하나하나 워드로 작성하고 필요에 따라 영어사전을 찾아..